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준결승 2경기 (문단 편집) == 평가 == >일본은 우리와 조금 다른 방법으로 싸웠다. 번트를 하고 주자를 움직이며 도루를 했다. 결국 1점 차이였다. 8회 결정적인 장면에서 하나의 실수를 했고, 우리에겐 이점으로 작용했다. 이건 팀의 실력 차이가 아니다. 일본 투수들은 아주 잘 던졌고, 우리가 조금 더 좋았을 뿐이다. >---- >짐 릴랜드 미국 대표팀 감독.[[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3501679|##]] ---- >조금의 수비 실수도 있었다. 1점이 멀게 느껴졌지만 어려운 단판 승부에서 선수들을 비난할 순 없다. 8회가 승부라고 생각했다. 적시타가 나오지 않을까 했다. 시즌 개막의 위험을 감수하고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뛴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 >[[고쿠보 히로키]] 일본 대표팀 감독.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3501093|##]] 일본은 잘 싸웠다고 봐야겠지만, 본선 1,2라운드에서 보여줬던 폭발적인 타선이 미국을 상대로는 고전했다. 1,2라운드에서는 일본에 비해 한수, 혹은 두수 이상 아래인 허약한 투수진을 가진 팀이 상대였기에 화끈하게 제압할 수 있었지만, 세계 최고의 투수진을 보유한 미국을 상대로는 홈런 하나를 친걸 제외하면 무력하게 당하면서 수준차를 절감해야 했다. 그나마 투수진은 미국이라도 무시할 수 없는 튼튼함을 보여줬다는게 위안이지만[* 일본의 새로운 레전드 후보이자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매우 유력한 신성인 [[오타니 쇼헤이]]가 출전하지 못했다는 것이 일본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울 것이다.] 타선이 침묵함으로서 투수진의 분투도 허사가 되었다. 사실 일본이 물타선으로 불리고 감독부터가 투수진으로 승부본다고 했을만큼 미국의 엘리트 투수들을 상대로도 같은 모습을 보여줄거란 예상은 별로 없었다. 사실 이날 나온 미국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그야말로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선수들이었다. 2016시즌 기준 성적만 보더라도 일본 타자들이 홈런이라도 친게 대단한 셈. * [[태너 로아크]]([[워싱턴 내셔널스]]) : 27경기 210이닝[* 내셔널리그 4위.] 16승[* 내셔널리그 5위] 10패 1홀드 ERA 2.83[* 내셔널리그 6위.] 172K * [[네이트 존스]]([[신시내티 레즈]]) : 71경기[* 아메리칸리그 7위.] 70⅔ 5승 3패 28홀드 3세이브 ERA 2.29 * [[앤드류 밀러]]([[뉴욕 양키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70경기[* 아메리칸리그 9위.] 74⅓이닝 10승 1패 12홀드 14세이브 ERA 1.45 / '''[[2016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2016 ALCS]] MVP''' * [[샘 다이슨]]([[텍사스 레인저스]]) : 73경기[* 아메리칸리그 2위.] 70⅓이닝 3승 2패 10홀드 38세이브 ERA 2.43 * [[마크 멜란슨]]([[워싱턴 내셔널스]]→[[피츠버그 파이러츠]]) : 75경기[* 내셔널리그 8위.] 71⅓이닝 2승 2패 47세이브 ERA 1.64 / '''2016 NL ALLSTAR''' * [[팻 네셱]]([[휴스턴 애스트로스]]) : 60경기 47이닝 2승 2패 18홀드 ERA 3.06 * [[루크 그레거슨]]([[휴스턴 애스트로스]]) : 59경기 57⅔이닝 4승 3패 15홀드 15세이브 ERA 3.28 반대로 미국의 타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2득점 중 1점은 실책으로, 다른 1점은 땅볼아웃으로 만드는등 이 경기에서 미국의 타선은 갑갑했다고 볼 수 있다. 최종적으로 일본으로서는 나름대로 수확이 있었던 대회였다. 애초에 오타니가 로스터에 있을 때에도 일본 내에서 역대 최약체 일본 대표팀이란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 오타니마저 부상으로 빠지면서 무척 암울했지만 그래도 6연승에 미국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스가노, 센가, 츠츠고 등 일본 선수들이 미 언론의 주목을 받는 결실도 있었던 대회였다. 또한 여러모로 이 경기에서 이름 대비 가장 빛을 본건 [[스가노 도모유키]]였다. 스가노는 미국의 결승까지 총 8경기 중 미국타선을 상대로 가장 잘 싸운 투수가 되었다. 이름값 만으로는 ㅎㄷㄷ한 미국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무자책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0551021|美도 반했다… MLB.com “日 스가노, ML급 투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3501066|‘역투’ 스가노, 日 마운드 저력 증명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0550970|日 센가 코다이, 팀 패배 불구 눈부신 호투… WBC서 16K]]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